미국 영주권 진행 중에 학생비자 신청 후기

1. 학생분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비자 받는데 어떤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까요? (밝히고 싶지 않으면 안 적어도 괜찮습니다!)

제가 애기때 부모님이 형제초청으로 저를 포함해서 이민 비자를 신청하셨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계속 지연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미국에 갈 생각이 있어서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영주권이 나오면 미국에서 대학을 가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 걸리니까 미국에 먼저 들어가서 커뮤니티 컬리지를 다니려고 비이민 비자를 신청하는 상황이구요. 친척이 있는 지역으로 가다보니 불법체류로 의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2. 인터뷰 시 배정된 영사분의 외모를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백인 중년의 남자분 같이요.

키가 큰 백인 3~40대 남성분이십니다.

3. 영사는 인터뷰에서 영어로 질문했나요 아니면 한국어로 질문했나요? 통역사가 영사 옆에 있었나요?

영어로 질문했습니다. 통역사는 옆에 없었습니다.

4. 대사관 입장부터 인터뷰 끝나는 데까지 걸린 총 시간은 얼마 정도였나요?

1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제가 비이민 비자 첫번째였는데, 제 뒤에 백 명 정도 있었습니다. 인터뷰는 1분도 안 되서 끝났어요 ㅋㅋ

5. 영사가 어떤 것들을 물어봤고 어떻게 답변하셨어요?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사님께서 미국에 영어 공부하러 가는건지 물어보셨고 저는 영어공부 1년하고 2년 준학사 학위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모두 영어로 답변했습니다.

6. 영사가 서류를 요청했나요? 아니면 서류는 아예 보지 않았나요?

처음에 I-20 서류를 요청했습니다. 다른 서류는 보지 않았습니다.

7. 유학백서에서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를 준비해 드렸는데요! 어떤 부분에 만족하셨는지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가차없이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영어가 부족해서 실장님이 만들어주신 인터뷰 시나리오 예제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물어보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실장님이 미국비자가 받으면 끝이 아니고 입국 심사에서 또 물어볼 수 있으니 연습한 내용대로 잘 얘기하라고 하셔서 계속 신경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준비하는 도중에 시도 때도 없이 질문 드렸는데 실장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영어 표현까지 쉬운 표현으로 수정해주셔서 비자인터뷰에 자신감을 갖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