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마스터 대학교는 온타리오 주에서 토론토 대학교와 함께 탑스쿨로 손꼽히는 대학입니다. 2021년 캐나다 내 의대를 보유한 대학순위 4위,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랭킹에서 69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대 중 하나로 현재까지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북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이중언어대학인 오타와 대학교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있기 때문에 법, 행정, 정치학 등의 사회과학계열이 강한 대학이고, 입학 시기가 조금은 자유로운 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에서 가장 대도시인 토론토에 있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맥길 대학교, UBC와 함께 캐나다의 3대 명문대라고 불립니다. 매년 타임즈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에서 20위권 이내에 랭크되고 있으며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생명과학, 공학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드먼튼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인 앨버타 대학교는 앨버타 주의 Top School입니다. 캐나다 연구 중심 대학들의 모임인 U15의 회원교이며, 2021년 의대를 포함한 캐나다 대학랭킹에서 6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워털루 대학교는 맥길 대학교와 함께 미국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나다대학으로, 한 때 Microsoft에서 신입사원을 가장 많이 뽑아간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전공이 유급 인턴십(Co-op)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학부만 졸업하고 빨리 직장생활을 하려는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 있는 연구중심대학인 웨스턴 대학교는 캐나다에서 역사가 제일 오래된 대학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도 상당히 관계가 있는 대학인데, HIV/AIDS 예방백신으로 유명한 강칠용 박사님이 현재 웨스턴 의과대학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 교수로 계십니다.

1818년에 설립된 댈하우지 대학교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이자 애틀랜틱 캐나다 지역 최고의 명문대학입니다.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맥길 대학교는 토론토 대학교, UBC와 함께 캐나다 3대 명문대로 손꼽히는 대학이자, 200년 가까이 된 역사 동안 총 12명의 노벨상 수상자, 3명의 캐나다 총리를 배출했습니다.

온타리오 주 킹스턴에 있는 공립 연구 중심 대학인 퀸즈 대학교는 캐나다에서 가장 유서 깊은 대학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엄청 높진 않지만, 캐나다에서는 맥길 대학교나 토론토 대학교만큼 인지도가 높은 대학이며, 캐네디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으로 손꼽힙니다.

마니토바 대학교는 캐나다에서 이름있는 4년제 대학교 중 학비가 가장 저렴하고, 마니토바 주정부 지명 이민 프로그램(MPNP)을 통해 캐나다 영주권 취득이 수월하기 때문에 찾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