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생분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비자 받는데 어떤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까요? (밝히고 싶지 않으면 안 적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2월에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구요. 시애틀에서 누나가 공부하고 있어서 저도 한국에서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CC에 입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월에 입학하려고 2월 25일에 학생비자 인터뷰를 봤는데 거절이 되었고 회색 종이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두번째 비자 인터뷰를 곧바로 재예약해주셨는데 가장 빠른게 6월 3일이어서 CC 입학을 9월로 변경했습니다.
2. 인터뷰 시 배정된 영사분의 외모를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백인 중년의 남자분 같이요.
처음에 비자 거절을 준 영사는 여자분이었고 꽤 날카로운 어조를 사용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두번째 인터뷰 때 영사는 백인 남자분이셨는데 한국어가 유창하셨습니다.
3. 영사는 인터뷰에서 영어로 질문했나요 아니면 한국어로 질문했나요? 통역사가 영사 옆에 있었나요?
저는 영어로 질문하셨길래 영어로 대답하였습니다.
4. 대사관 입장부터 인터뷰 끝나는 데까지 걸린 총 시간은 얼마 정도였나요?
저는 아침 8시 30분에 도착하여 10시쯤에 건물로 들어가 약 10분 동안 인터뷰를 하고 나와 시계를 보니 10시 20분이 넘어 있었습니다.
5. 영사가 어떤 것들을 물어봤고 어떻게 답변하셨어요?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번째로 미국에 가족이 있냐고 물어봐서 누나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 두번째 질문은 왜 미국에서 공부하려고 하는지 였는데, 연습했던 대로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가장 발전되어 있는 나라가 미국이라서 다른 나라는 생각할 수 없다.” 라고 영어로 답변했습니다.
- 세번째 질문은 저번 인터뷰에서 왜 거절이 되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당시 영어가 약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이후로 공부를 많이 했다. 아직도 발전하는 중이다.” 라고 영어로 답변했습니다.
- 이후에는 미국에 있는 누나는 어떤 사람인지? 누나는 얼마나 친절한지? 같은 가벼운 스몰 토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권을 가져가셨습니다.
6. 영사가 서류를 요청했나요? 아니면 서류는 아예 보지 않았나요?
저는 I-20만 확인하더니 바로 질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서류는 보지 않았습니다.
7. 유학백서에서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를 준비해 드렸는데요! 어떤 부분에 만족하셨는지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가차없이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유학백서 선생님께서 인터뷰 예상 질문이랑 답변을 만들어 주셨는데,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너무 긴장했던 탓에 거의 얘기도 못 하고 거절되서 너무 억울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회색 종이를 받은 이유가 어학연수가 아니라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인데 대학생 답게 영어가 유창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판단하셔서 저한테 영어 회화 연습을 최대한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3개월 동안 화상영어로 최대한 연습했는데, 막상 인터뷰 전날에 선생님이랑 만나서 점검할 때 제가 발음을 크고 확실하게 못 하는게 문제인 것 같다고 발음하기 쉬운 단어로 말할 수 있게 다시 만들어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항상 친절하셨고 또 실수하더라도 응원하시는 모습 덕분에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덕분에 미국 유학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유학 상담 및 수속대행
유학백서는 아무 학교나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학생의 적성에 맞는 전공선택부터 전체적인 유학비용까지 완벽하게 고려해서 모든 학생들이 가장 적합한 루트로 미국 유학을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