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4년제 종합대학은 다들 국공립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교육의 질이 비슷하고 평준화가 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숫자상으로 랭킹이 높은 대학이 선호되는 것이 사실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대학 선택 시 참고하실 수 있는 2021년 캐나다 대학랭킹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2021년 캐나다 대학랭킹: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1년 캐나다대학의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을 살펴보면 캐나다 3대 명문대로 손꼽히는 대학들은 모두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Toronto (25위), McGill University (31위) 는 작년보다 4등씩 올랐으며, UBC (45위) 는 6등이나 올랐습니다.
100위권 밖에서는 University of Montreal (118위), University of Alberta (119위), McMaster University (144위), University of Waterloo (166위), Western University (203위) 정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출처는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1
2021년 캐나다 대학랭킹: Medical Doctoral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대학들은 의대와 박사과정를 포함한 대학원 과정을 보유한 연구 중심 대학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McGill University는 몇 년째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으며, 그 뒤를 University of Toronto, UBC가 따르고 있습니다.
2021년 캐나다 대학랭킹: Comprehensive
Comprehensive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대학들은 종합적인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의대가 없는 경우입니다. SFU가 이 카테고리에서는 몇 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UVIC, University of Waterloo가 한국에도 어느 정도 알려진 대학입니다.
2021년 캐나다 대학랭킹: Primarily Undergraduate
이 카테고리에 포함된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더 작은 대신에 학부생들의 강의실에서의 경험을 강조하면서, 소수의 학위과정을 제공합니다. 미국으로 치면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 학생들에게는 다소 인지도가 낮은 대학이 대부분입니다.
위와 같이 2021년 캐나다 대학랭킹을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들은 대부분 대학원 위주의 연구중심대학입니다. 따라서 학부에서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세계랭킹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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