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F-1 비자를 받았는데 출국 전 학교 변경 후 F-1 비자 재신청 후기

합격소식/고객후기

1. 학생분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비자 받는데 어떤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까요? (밝히고 싶지 않으면 안 적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유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었고, 이후 영국으로 옮겨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영국에서는 또 다른 학과를 전공했었지만, 공부하는 과정에서 생명과학에 더 큰 관심이 생겨서 이번에는 생명과학을 전공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원래 시애틀에서 이미 F1 비자를 받은 이력이 있지만, 이번에 캘리포니아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유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중간에 학업을 중단한 이력이 있어서 이번에 비자를 신청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영사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원장님께서 강조해 주셔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이번에도 학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설명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런 부분들을 철저히 준비해서 인터뷰에 임할 수 있었고, 실제로 영사분께서도 제 상황을 이해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2. 인터뷰 시 배정된 영사분의 외모를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백인 중년의 남자분 같이요.

배정된 영사분은 젊은 백인 남자분이었습니다. 첫 인상은 매우 친절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뷰 시작할 때 제가 창구에 도착하자마자 영사분이 스페인어로 인사를 건네서 순간 당황했었지만, 금방 그것이 농담이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긴장이 풀렸습니다. 영사분은 매우 이해심이 많아 보였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셨고, 제가 답변을 할 때도 진심으로 경청해 주셨습니다. 또한, 답변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해주길 바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3. 영사는 인터뷰에서 영어로 질문했나요 아니면 한국어로 질문했나요? 통역사가 영사 옆에 있었나요?

인터뷰는 전적으로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통역사는 아예 없었고, 모든 질문과 답변은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만 진행되는 인터뷰라 긴장했지만, 영사분의 태도가 매우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아서 점차 긴장이 풀렸습니다. 인터뷰 자체는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진행되었고, 압박감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사분이 질문할 때도 차분하고 명확하게 질문을 해주셔서 답변하기 수월했습니다.

 

4. 대사관 입장부터 인터뷰 끝나는 데까지 걸린 총 시간은 얼마 정도였나요?

저는 1시 30분에 대사관에 도착했는데, 제 예약 시간은 1시 45분이었습니다. 대사관 입장 전에 1층에서 줄이 길어서 약 2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대사관에 입장한 시간은 1시 55분쯤이었고, 그 후 2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뷰 대기줄에서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인터뷰 자체는 약 3, 4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대사관을 나왔을 때는 2시 20분 정도였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었습니다.

 

5. 영사가 어떤 것들을 물어봤고 어떻게 답변하셨어요?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저번에 I-20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또 받는 이유가 무엇이냐?”였습니다. 저는 원래 시애틀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가려고 했었는데, 학교를 바꾸게 되었고 제가 편입하고자 했던 대학교가 캘리포니아에 있어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공도 바꾸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여러 가지 활동을 했던데 무엇을 했는가?”였습니다. 저는 네덜란드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그 후 영국에서 약학을 공부했었는데, 두 번 모두 중퇴를 했던 경험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생명과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세 번째 질문으로 “궁극적인 직업 목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한국에서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네 번째 질문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셔서 지원을 해주시는가?”였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여러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임대료를 받는다고 답변했습니다.

 

6. 영사가 서류를 요청했나요? 아니면 서류는 아예 보지 않았나요?

DS-160이랑 I-20, 여권 제외하고는 아무런 서류를 보지 않았습니다.

 

7. 유학백서에서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를 준비해 드렸는데요! 어떤 부분에 만족하셨는지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가차없이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유학백서에서 비자 인터뷰를 준비할 때, 제가 가져갈 서류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불리한 상황들로 인해 인터뷰 시에 부정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잘 파악해주셨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셔서, 인터뷰 때 더 편안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 덕분에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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