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20개 미국대학 편입 합격률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최상위 20개 미국대학 편입 합격률과 1년에 몇 명이 편입생으로 지원했고 얼마나 합격이 되었는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유학백서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시면 최상위 20개 미국대학 편입은 굉장히 selective 하지만, 완전히 편입생을 안 받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프린스턴, 하버드, MIT, 예일, 스탠퍼드, 칼텍 등 애초에 편입생을 매우 적게 선발하는 학교들은 솔직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구요. UCLA와 UC 버클리 같은 최상위권 주립대들의 경우는 합격률이 20%가 넘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거의 90%의 편입생을 같은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 뽑는다는 것)

저희는 최상위권 미국대학 편입에 도전하는 학생이 합격률을 따지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편입은 결국 되냐 안되냐의 반반 싸움이구요, 본인의 현재 스펙이나 학업적인 백그라운드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우수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자신있게 원하는 학교에 찔러 넣는겁니다. 불합격 되면 어떻게 하냐구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할 시간에 영어 공부를 해서 토플 점수를 1점이라도 더 올리는 게 낫습니다.